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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추천5

[브레인 해빗 후기] 유준상·저커버그도 실천한 인생을 바꾸는 뇌 습관 10가지 인생을 바꾼 뇌 습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브레인 해빗』 리뷰와 유준상의 결심에서 얻은 깨달음 평소에도 늘 생각했어요.하루 종일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정작 정말 중요한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문득 그런 제 삶을 돌아보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배우 유준상 씨가 40대 중반에 술도 끊고, 불필요한 만남도 줄이며 오직 자신의 삶에 집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울림이 있었죠.늘 저도 결심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그런 삶의 전환.그 결단에서 ‘우리의 뇌도 습관을 바꾸면 달라질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생기더라고요.그때 만난 책이 바로 『브레인 해빗』이었습니다. 이 책은 뇌습관을 바꾸는 10가지 과학적 방법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그걸 어떻게.. 2025. 6. 4.
장수탕 선녀님 책 리뷰|아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목욕탕 이야기 그림책 바나나우유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아이들과 함께 전집으로 책을 꾸준히 읽고 있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책은 단편으로도 종종 사서 읽히는 편이에요.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처음엔 제목이 특이해서 시선을 끌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니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책 속 배경은 오래된 ‘목욕탕’. 그 모습을 보자마자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가던 동네 목욕탕이 떠올랐어요.뜨끈한 온탕에서 몸을 데운 후, 사우나에서 나와 엄마가 사주시던 바나나우유나 요구르트 한 병!그때 그 맛, 지금도 잊을 수 없죠.그리고 “좀만 더 밀자~” 하시던 엄마의 손길 아래 꾹 참고 때를 밀던 기억까지…그 모든 장면들이 책 속에 스며들어 있는 듯해, 읽는 내내 추억.. 2025. 6. 3.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철학 한마디” 두 아이 엄마가 추천하는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 두 아이 엄마가 추천하는 인생 책『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철학 입문서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을 듣게 됩니다.“엄마, 나는 왜 태어났어?”“친구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나는 뭐가 잘못된 걸까?” 순수하지만 깊이 있는 이런 질문 앞에서가끔은 정답보다 함께 생각해주는 태도가 더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죠.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그런 아이들의 질문에 철학자들의 지혜로 함께 걸어가게 해주는 책,김종원 작가의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입니다. 책 소개 |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시대를 초월한 철학자들의 짧고 강렬한 말들을 중심으로,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철학의 씨앗을 심어주는 따뜻한 철학 입문서예요. 작가 김.. 2025. 5. 29.
행복한 공부의 비밀은? 하버드 상위 1% 아이들의 공부 습관과 엄마의 깨달음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아이를 행복한 공부 체질로 키우는 법요즘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하게 되죠.“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긴 한데, 행복한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저 역시 매일같이 이런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수많은 육아서와 공부법 책들을 찾아 읽곤 합니다.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 바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지음).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진짜 중요한 ‘공부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시선으로 이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드릴게요. 이 책, 어떤 내용인가요?이 책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정주영 작가가,직접 겪고 관찰한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 2025. 5. 27.
인생추천도서 만일내가 인생을 다시산다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작가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가는 요즘.하루하루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지만,문득 가슴이 허전해질 때가 있습니다.어느 순간부터 나는 '나'가 아닌 것만 같았어요.엄마로, 아내로, 누군가를 위한 역할에만 매달리다 보니정작 나로서의 쓸모를 잃어버린 듯한 슬픔이가끔씩 밀려왔습니다.예전엔 친구들과 수다 떨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웃기도 했는데,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일조차조심스러워지더군요.누군가에게 힘든 마음을 보이는 것도,그걸 꺼내어 말하는 것도 괜히 버거워져서어느새 입을 꾹 다물고 살게 되었습니다.운명처럼 마주한 책 한 권그러던 어느 날,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에 만난 책 한 권.『내가 만일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 2025. 5. 21.